[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신지훈이 데뷔 무대에 오른다.신지훈은 오는 2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신지훈은 SBS 'K팝스타' 시즌2 출연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인 큐브DC에 소속사를 정하고 지난 10월 데뷔곡 '라이트 데어(Right There)'를 발표했다. 하지만 가수로서 공식 무대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지훈은 'K팝스타' 시즌2 출연 당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소름 돋게 하는 고음과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감정 표현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소속사 큐브DC 관계자는 "순수예술인 현대무용을 접목시켜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음악뿐만 아니라 안무, 무대 의상 등 모든 면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한편, 신지훈은 22일 신곡 '아프고 아프다'를 발표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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