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삼성카드는 CJ CGV와 함께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동들을 위한 옥상 놀이터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서울후생원은 가정폭력, 경제적 이유 등으로 부모와 함께 생활을 하지 못한 아동들을 위한 생활시설로 도심 주택가에 위치한 탓에 아이들이 뛰어 놀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 이 같은 놀이공간을 마련해주기로 한 것이다.땅콩집 건축가로 유명한 이현욱씨도 설계 및 시공을 통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삼성카드와 CGV는 올 초 'CGV 삼성카드 Day' 마케팅을 통해 8500원 상당의 팝콘 세트를 기부 목적으로 2000원에 판매해 옥상 놀이터 공사 기금을 조성하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난 10월 28일 임직원이 서울후생원을 방문해 놀이터 벽면에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마케팅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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