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과 30일 광진교 8번가에서 진행…이달 29일까지 신청자 접수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연말을 맞이해 한강에서 프러포즈 이벤트가 진행한다. 서울시는 다음달 19일과 30일 한강 전망을 볼 수 있는 광진교 8번가에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프러포즈' 행사를 열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문 기확자가 프러포즈 사전 준비와 진행을 돕고 장소 연출, 사전 고백영상 제작, 사진촬영 등도 지원한다.프러포즈 이벤트는 이달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진행해 심사를 거친 후 2팀을 선정하게 된다. 홈페이지(riverview8.co.kr)와 페이스북(facebook.com/riverview8)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이달 29일까지 이메일(gwangjinbridge8@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2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연락 할 예정이다.12월 매주 금요일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한강 무비 콜라주'를 운영한다. 상영작은 '싸인하드'(12월6일), '크리스마스의 악몽(12월13일), '로맨틱 홀리데이'(12월20일), '슈퍼배드1'(12월27일) 등이다. 6일에는 '싸인하드' 권양헌 감독의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또 크리스마스에는 혼성 6인조 아카펠라 그룹 '원더풀'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영화 또는 공연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참가신청을 하는 것이 좋으며, 자세한 문의는 광진교 8번가(02-476-0722)로 가능하다.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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