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선암·산수·안조 소하천 등 신규 사업지구 정비 본격 추진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소방방재청 지원사업비 159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치수 위주의 획일적인 하천 정비의 틀을 탈피해 자연생태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자재와 공법을 적용해 아름다운 소하천 정비에 노력하고 있다.지난해 토지보상을 완료한 계속지구 건동·동막·강각·삼밭 소하천은 지난 여름 장마철에 앞서 주요 공종을 이미 완료해 선제적 재해 예방 및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으며 현재 준공을 위한 마무리 공사 중이다.또한, 올해 신규지구인 선암·산수·안조 소하천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11일부터 2일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요구 사항은 언제든지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설명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협조를 통한 용지 보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내년 장마철 전 주요 공종을 완료해 선제적인 재해 예방으로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자연과 조화로운 친수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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