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 국무총리 표창 수상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주방가구 전문기업 넵스(대표 정해상)는 최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13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정부 포상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안전의 날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제품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넵스가 그간 자체 디자인연구소를 통해 개발한 제품들이 심사에 반영됐다. 넵스는 지난 2011년 인체에 무해한 신소재인 '콘크리트 판넬' 도어를 개발했으며, 아동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손을 가까이 대면 경고음과 함께 저절로 멈추는 정치를 개발하기도 했다. 수납장 모서리 4면에 방충 범퍼인 '리에너 범퍼'를 설치해 틈새의 먼지나 벌레, 습기를 완벽 차단하고 있다. 정해상 넵스 대표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품 안전에 관해 초심(初心)으로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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