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내년 말의 해를 기념, 사석원 작가의 제주 조랑말 그림을 담은 접시를 17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그림접시는 2014년 말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생동하는 말의 기운을 억새풀 등의 제주풍경과 함께 표현한 사석원 작가의 그림을 그대로 담아냈다. 사석원 작가는 동양화에 서양 회화의 채색효과를 접목. 독창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한 작가로 유명하며 물감을 개지 않고 바로 화폭에 찍어 바르는 특유의 화법이 한국도자기만의 전사기술력을 통해 그대로 표현됐다. 가나아트센터가 공동 제작한 제품 패키지는 고급스럽게 디자인돼 연말연시 선물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가격은 11만원이며 시내 유명 백화점과 한국도자기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국도자기는 제품 출시를 기념, 오는 18일 롯데백화점 본점 8층의 한국도자기 매장에서 사석원 작가가 직접 참여한 사진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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