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원, 협업점검단 발대식 가져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소상공인진흥원(원장 이용두)은 소상공인 협업화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452개 협동조합에 세무·회계 등 밀착지원을 위해 '협업점검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협업점검단은 소상공인진흥원 본원과 11개 지역본부에서 운영하며, 지역본부 점검단에서는 사업 진행 절차의 적정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협동조합 운영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통한 안정적인 협동조합 운영 지원을 목표로 한다.소상공인진흥원 본원 점검단에서는 협동조합의 부실방지를 위한 제반사항 점검 및 부당 운영 협동조합에 대한 심층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의 협업화 사업 전담 상담사와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경영지도사 등으로 구성된 66명의 전문가가 협업점검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현재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13년 협업화 사업 지원 협동조합은 452곳이며, 지원 예산은 407억원으로 평균 66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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