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은 한국심장재단과 손잡고 어린이 심장수술 지원에 2억원을 후원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또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낙후된 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서울우유는 지난 11일 한국해비타트에 '2013 사랑의 집 고치기'를 위한 기금 3억원을 후원키로 했다. 앞서 2011∼2012년 서울우유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낙후 아동 보육 시설 46개소가 안전한 보금자리로 탈바꿈 한 바 있다.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은 "서울우유의 가치인 '행복'을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소외된 이웃, 특히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린 꿈나무들의 건강과 미래를 후원하는 것만큼 뜻 깊은 일은 없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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