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대구기점 중국, 동남아 노선 취항 예정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티웨이항공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대구-제주 노선에 취항한다.티웨이항공은 B737-800NG(189석) 항공기를 투입해 내년 3월30일부터 매일 3~4회 왕복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취항으로 그간 대구를 포함한 인근 지역민들이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간 대구공항은 대형항공사만이 취항해 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취항을 계기로 대구 경북지역에 연고를 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스케줄과 대형 항공사 대비 저렴한 가격의 항공을 이용해 제주를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구 기점으로 중국, 동남아 등 국제 노선을 확대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를 참조하면 된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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