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랜드마크 아파트 '영주가흥 코아루노블' 관심

각종 개발 집중된 영주 新시가지 '가흥지구' 內 위치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영주 신시가지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영주가흥 코아루노블’이 청약경쟁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 31일 견본주택 오픈 첫날에만 6,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고 둘째 날 2,000여 명, 주말 이틀간 6,000명 등 오픈 나흘간 총 14,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최고 36.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총 6개 타입 중 5개 타입이 1순위 마감되고 나머지 1개 타입 역시 3순위에 모집가구를 모두 채우며 성공리에 청약을 마쳤다.분양관계자는 “영주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코아루 아파트로, 실거주에 적합한 중형(74㎡/84㎡) 타입으로 구성돼 청약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가흥지구 일대는 초등학교(개교 예정), 영주적십자병원, 영주공공도서관 신설 및 영주경찰서, 영주시외버스터미널 이전 등 각종 개발이 집중된 영주 신시가지 지역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이 경북 영주시 가흥동 일대에 분양하는 ‘영주가흥 코아루 노블’은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277가구 규모로 타입은 전용 74~84㎡ 중형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가흥지구는 영주 新시가지로 조성되는 곳으로 단독주택 431필지, 공동주택 2천500여 세대가 들어서 2만명에 가까운 인구가 상주하는 영주 주요 주거특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평면은 서비스면적을 높인 4Bay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단지 전면부 창은 열효율이 높은 로이복층유리로 시공했으며, 주동통합 엘리베이터로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올라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외 홈네트워크 월패드, 주방TV, 첨단 디지털도어록, 무인경비시스템, 욕실폰(부부욕실)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고 단지 내에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GX룸(에어로빅, 요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영주가흥 코아루 노블’은 오늘(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18일~11월 20일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 경북 영주시 가흥동 1703번지 일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문의: 054-632-8777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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