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완규 이혼심경'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 출연한 가수 박완규는 "아들에게 죄를 지은 것이 있다"며 이혼심경을 밝혔다.이날 박완규는 이혼을 주제로 녹화를 진행하던 중 "난 아빠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고백했다. 박완규는 지난 2011년 생활고를 이유로 결혼 17년 만에 아내와 이혼한 바 있다. 박완규의 이혼심경이 공개된 '유자식 상팔자' 25회는 오는 12일 방송된다.이에 박완규의 아들 박이삭군은 "이혼은 할 수도 있다"며 "서로 의견이 안 맞으면 누구나 이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혼하면 후회할 것 같다. 결혼 전에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하면서 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죄책감이 들 것 같다"고 말했다. 박완규 이혼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완규 이혼심경, 박완규가 아들을 잘 키웠다", "박완규 이혼심경, 아버지로서 당연한 것이다", "박완규 이혼심경, 아들이 의젓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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