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스케쳐스와 함께 배우 클라라를 내세운 ‘클라라 레깅스’를 독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클라라 레깅스는 기존 일반 라이크라 원사와 달리 라이크라 스포츠 원사를 사용하여 몸매교정과 활동성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기모 가공을 통한 보온성 기능과 피부접촉면의 따뜻한 촉감을 제공해 쌀쌀한 날씨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기모 스키니 레깅스와 기모 치마 레깅스 두 종류이며 각각 3만8900원과 4만2900원에 판매 중이다. 두 제품을 묶은 C세트는 7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세트 상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천명에게 1000포인트 추가 적립과 스케쳐스 넥워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며 레깅스 구매 후 댓글을 남긴 3명을 추첨해 스케쳐스 딜라이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클라라의 건강한 이미지와 스케쳐스의 브랜드 인지도, 그리고 위메프의 마케팅이 결합된 이번 제품 출시는 소셜커머스가 제품 소싱 뿐 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직접 제품을 기획하는 것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선례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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