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 민하, 이유애린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7회에 까메오로 출연한다. 나인뮤지스는 수많은 '응사앓이'를 낳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멤버 3명이 한꺼번에 특별 출연을 함으로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나인뮤지스의 입지를 인식시키게 됐다. 경리는 지난 7월 tvN ‘푸른거탑’ 24화에서 ‘국민 분대장’ 김재우의 여자 후배 역으로 특별 출연해 예쁜 외모를 뽐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민하는 지난 6월 MBC 에브리원 '무작정패밀리 - 시즌2' 36회에 '민하'역으로 출연해 시트콤 연기에 첫 도전하여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유애린은 멤버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타고난 예능 감각의 소유자로 탁월한 감과 다분한 끼를 가지고 있어 이번 연기 도전에서 숨겨왔던 끼를 발휘할 예정이다. '응답하라 1994'에는 지금까지 많은 유명인들이 카메오 출연으로 다녀갔다. 나영석 PD를 비롯해 방송인 홍석천, 배우 김광규, 허경영 등 다양한 카메오가 등장했던 만큼 이번 나인뮤지스의 경리, 민하, 이유애린의 출연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또 얼마나 극의 재미를 상승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나인뮤지스의 경리, 민하, 이유애린이 특별 출연한 '응답하라 1994' 7회는 오늘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지난 달 14일 컴백한 나인뮤지스는 첫 정규 앨범 '프리마 돈나(Prima Donna)'의 타이틀곡 '건(Gun)'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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