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獨 비만 치료 건기식 '포모라인 L112' 출시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유유제약은 독일 비만치료제 1위 브랜드인 '포모라인 L112'를 국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포모라인 L112는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체외로 배출시켜 지방 흡수 억제를 돕는다. 주 성분인 폴리글루코사민 L112는 게 껍데기에서 추출한 키토산의 일종으로, 특수한 제조기술로 생산돼 기존 키토산에 비해 체내에서 지방을 흡착해 배설하는 능력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현재 전 세계 3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유유제약 관계자는 "포모라인 L112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키토산 주 원료인 제품으로, 체지방감소에 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라며 "기존 제품에 비해 부작용이 적어 장기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제품은 전국 병의원 또는 약국과 유유마켓 홈페이지(www.yuyumarket.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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