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SK하이닉스가 외국계 매수세에 하루 만에 반등했다. 1일 오전 9시19분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700원(2.19%) 상승한 3만2650원을 기록 중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제이피모간과 DSK 등이 올라있다. 외국계 전체 창구로는 9만6010주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9일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840억원, 1조1640억원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상 최대 실적은 중국 우시공장 화재 후 D램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4분기에는 우시 공장 복구가 지연되면서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전날 외국인들이 SK하이닉스에 대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전날에는 2.74% 하락 마감하기도 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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