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24 통합보건복지서비스' 등 자원봉사 활성화 부문 높은 평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안전행정부·광역시도·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자율 응모한 19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평가는 5개 분야, 18개 지표, 64개 세부항목의 효율성과 목표 달성도에 대해 자치단체별 비교하여 선정했다. 순천시는 자치역량 제고를 위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대비 공무원 창의 마인드 교육과 체계적인 조직·인력 관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24 통합보건복지서비스' 등 보건소 이용 확대, 자원봉사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수상 자치단체에 대하여는 안전행정부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대해 가점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행정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성공에 아낌없이 힘을 보탠 28만 시민과 공무원 등의 헌신적인 노력 결과"라며 "앞으로 시민과 더불어 세계 속의 정원문화를 가꾸고 나누는 행복한 생태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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