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 신촌· 아현역 등 주요 지점에 무료택시 30대 배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대입수능시험일인 11월 7일 수험생 전용 무료택시 30대를 운영한다.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6시에서 8시10분 사이에 명지고 이대부고 인창고 중앙여고 한성고 등 5개 수능시험장소까지 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무료택시는 홍제역 신촌역 아현역 독립문역 서대문역 가좌역 등에 배치돼 수험생 편의를 도모한다.수능일 무료 수송에는 서대문구 내 스카이택시 화인택시 민경운수 예스택시 남창흥업 우리상운 등 6개 운수업체가 참여한다.
서대문구 수능일 수험생
구는 아울러 각 동 주민센터 차량도 인근 지하철역 주변에 배치하고 수험생 긴급 수송지원 활동을 펼친다.이들 차량 앞 유리창에는 ‘수험생 수송 지원차량’ 표시를 부착, 쉽게 식별되도록 했다.서대문구는 이 밖에도 마을버스 유리창 전면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수험장행 ??중(고등)학교 경유’ 안내문을 부착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간절한 마음으로 수송대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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