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KT서브마린이 세계 최초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해저철도 개통 소식에 상승세다. 31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KT서브마린은 전 거래일보다 300원(5.66%)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국 CNN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9일 터키에서 세계 최초로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해저철도 '마르마라이 선(Marmaray Link)'이 개통됐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해저교통망 개발에도 관심이 쏠리면서 관련 종목에 관심이 쏠린 것. 국내도 지난 6월 전남도는 정부에 내년도 목포~제주간 해저터널 건설 기본계획수립비로 100억원의 예산지원을 요청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전남~제주 간 해저터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다.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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