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2AM의 임슬옹이 주연을 맡은 SNS 드라마 '무한동력'이 첫 항해를 시작한다.'무한동력' 측은 20일 "내달 12일 첫 회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한동력'은 SNS 드라마답게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차세대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무한동력'은 임슬옹(장선재 역)이 유한동력원 없이 무한대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계를 연구하는 집에서 하숙을 하면서 겪는 사건과 감동을 그린 드라마.극중 임슬옹은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 장선재 역을 맡아, 이 시대 취업준비생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하숙집 주인 아저씨로 출연하는 안내상, 네일숍에서 근무하는 4차원 아가씨 김슬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인순이는 예쁘다'의 박찬율 감독이 '무한동력'의 메가폰을 잡고 '탐나는도다'의 이재윤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으며 가수 윤민수가 음악을 맡았다.한편, 2AM은 오는 12월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NOCTURNE:야상곡'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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