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오는 31일 방송인 김병조씨 초청 명사특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은 오는 31일 전남대병원 6동 7층 백년홀에서 방송인 김병조씨 초청 '10월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 김병조씨는 특유의 입담과 해학으로 명심보감에 담긴 인생철학을 재해석, 병원직원과 환자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80년대 ‘나가 놀아라'등의 유행어를 터뜨리며 개그맨으로 활약했던 김병조씨는 당시 코미디에 창극과 명심보감을 도입, 새로운 개그의 세계를 열었었다. 이후 방송계를 떠난 그는 어렸을 때 배운 한학을 바탕으로 ‘명심보감 전도사'로 변신, 기업체·공공기관 등서 강사로 활동하며 바쁜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다. 현재 그는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예원장으로 재직,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