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예년과 달리 올해 수능 당일에는 한파가 없을 전망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능 당일의 날씨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수능일인 다음 달 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로 평년(6.2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며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평년(15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매년 있었던 '수능한파'가 올해는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부산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를 전망이며 제주는 18도, 광주와 전주는 17도가 예상된다.'올해 수능 한파 없다'를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 수능 한파 없다, 내가 볼 때는 엄청 추웠는데 억울하다", "올해 수능 한파 없다, 수능이 되면 겨울이 오는구나 싶었는데 다행이다", "올해 수능 한파 없다, 이제 슬슬 수험생들 긴장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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