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가 기업용 스토리지 하드웨어와 퍼블릭 클라우드서비스를 결합한 신개념 클라우드 통합 스토리지 '스토어심플(StorSimple)'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스토어심플스토리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윈도우 애저를 결합시켜, 클라우드 OS 전략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는 전략이다.마이크로소프트의 스토어심플은 클라우드 통합 스토리지로서, 기업들은 스토어심플을 통해 스토리지 하드웨어의 용량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크기로 스토리지를 프로비저닝 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이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급▲클라우드 통합으로 별도의 백업 소프트웨어 필요 없이 데이터의 고속 백업 및 복구를 지원 ▲특정 시점 복구 기능이 제공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스토어심플의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5만 달러 이상의 윈도우 애저 구매고객에게 스토어심플스토리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인 ASAP(Azure StorSimple Acceleration Program)을 진행할 예정이다.김경윤 상무는 "스토어심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을 기업용 스토리지 시장에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실현해낸 클라우드 통합 스토리지"라고 말했다.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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