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가 브랜드 기프트 카드 론칭 1주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먼저 다음달 3일까지 넥슨&넥슨세라 기프트 카드 10% 추가충전을 진행한다. 넥슨과 넥슨세라 카드는 총 4종(각 5000원권, 1만원권)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게임캐시 충전 시 10%의 금액이 추가로 충전된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브랜드 기프트 카드로 판매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3개 브랜드인 'X-box Live', 'Office', 'Windows'를 기존의 CD나 pin 형태가 아닌 기프트 카드 상품권 형식으로 판매한다. 이 밖에, 종이 상품권으로만 판매하던 해피머니 상품권과 다양한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온캐시도 기프트 카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홈플러스는 지난해 10월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타사 브랜드 기프트 카드를 판매, 카드 구매 시 판매금액을 충전하는 POSA(Point Of Sales Activated) 방식을 도입했다. 현재 게임, 외식, 숙박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57종을 판매 중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브랜드 기프트 카드를 론칭한 이후 관련 매출이 전체 디지털 카드 매출 구성비에서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본인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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