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실업률 7.2%…금융위기 이후 최저(2보)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국의 9월 실업률이 7.2%를 기록했다. 2008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달 실업률이 7.2%를 집계돼 전달 7.3%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 7.3%보다 낮은 것이다. 신규 고용자수는 14만8000명이 늘어 전달(19만3000명)보다 신규 일자리가 소폭 줄었다. 시장에선 18만명의 새롭게 일자리를 갖게된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고용지표는 미국 연방정부 일시폐쇄(셧다운)로 16일이나 연기돼 발표된 것이다. 당초 발표일은 지난 4일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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