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AVER, 외국계 '사자'…장 중 최고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NAVER가 장 초반 4% 이상 오르며 장 중 최고가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21일 오전 9시8분 현재 NAVER는 전장보다 2만6000원(4.06%) 오른 66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NAVER는 장 중 67만2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현재 제이피모건, DSK 창구 등을 통한 외국계 순매수 합은 5762주. 이날 대신증권은 NAVER에 대해 일본시장과 광고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김윤진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라인의 글로벌 가입자 증가에 집중하고 있으나 라인은 일본과 대만, 태국에서 확실한 1위이기 때문에 이미 진출한 국가에서만 잘해도 가치가 충분히 설명된다"며 "라인은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와 같이 광고가 핵심사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인은 지난 1분기 지역광고를 출시한 이후 이미 지역광고주 1만명을 돌파한 상태. 김 애널리스트는 "라인 광고 매출액은 오는 2015년 52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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