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아이유가 긴 호흡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늑대와 양'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아이유가 출연했다.이날 미션은 개인전으로, 각자 경쟁이지만 팀으로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10년 만에 하명국(하하 박명수 김종국)이 한 팀이 됐으며, 유재석 이광수 아이유가 한 팀이 됐다. 또 나머지 팀은 지석진 개리 송지효로 구성됐다.스피드 미션 '늑대 울음이 그치기 전에' 코너에서 아이유는 가수답게 긴 호흡을 과시했다. 아이유가 늑대 울음소리를 내는 동안 같은 팀원인 이광수와 유재석이 의자를 모아서 날라야 하는 것.두 사람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 아이유가 물에 잠기기 전에 의자를 모두 옮겨 미션을 성공시켰다.이 과정에서 아이유는 늑대 울음소리를 끊김 없이 길게 내뱉으며 폐활량을 자랑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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