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김현중, 한입 퀴즈서 '무상식 국가대표' 등극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김현중이 '무상식 국가대표'에 등극했다.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가수 태진아의 집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식을 걸고 퀴즈를 맞히는 '한입 퀴즈' 시간에 김현중은 6.25 전쟁이 1950년에 일어난 것을 몰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무상식 국가대표'라는 자막과 함께 6.25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눈길을 끌었다.이때 한입퀴즈의 큰 구멍인 유이가 등장했다. 그는 옆자리를 비워주는 김현중을 거부하고 강호동의 옆에 앉았다. 자신이 '구멍'이 된 것은 자리의 문제라는 것.하지만 질문 '1963년 10월에 팔린 한국 최초의 이것은?'의 정답은 '라면'으로, 유이가 아닌 강호동이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후 유이는 은근슬쩍 한 문제씩 얻어 맞추며 한입 시식을 할 수 있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진아의 집 내부는 물론 이루의 방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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