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가수 양지원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인우프로덕션의 브랜드 콘서트인 ‘트로트 대축제’ 서울 공연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트로트 명가 인우의 전 가족이 선사하는 10월의 감동 ‘트로트 대축제’는 대부분 아이돌 가수들이 주축을 이루는 기존의 10대, 20대 위주의 페스티벌과는 달리 차별화 된 오직 인우만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무대로 16인조 인우악단과 아쟁과 해금과의 협연을 통한 진보된 공연연출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장윤정과 박현빈을 비롯해 쌍둥이 가수 윙크, ‘땡벌’ 강진, ‘남자의 인생’ 홍원빈, ‘사랑이 뭐길래’로 활동하며 각종 예능에서 입담을 발휘한 최영철, 일본활동 후 국내로 돌아온 트로트 신동 양지원까지 대거 출연해 120분간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트로트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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