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교육생에 취업 동기 부여·지역기업체와 유대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여성발전센터(소장 황인숙)는 18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정기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정기 교육 가을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에게 취업·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기업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가전 사용법 특성과 장점 소개, 라인투어, 재래시장 장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이 생활밀착형 정보를 얻고, 지역 기업체의 생산 활동을 현장에서 지켜볼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황인숙 소장은 “교육 프로그램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화두에 발맞춰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고, 취업과 연계된 사회교육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여성발전센터는 지난 6월 삼성전자 협력업체 E2C(주),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와 업무협약을 하고, 컴퓨터 원격수리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역 여성 20명의 관련 업체에 정규직 취업을 도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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