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두시영 작가 작품
관악구사진가협회는 1997년 설립됐으며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관악산철쭉제 등 지역문화행사에 참여해 왔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토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갤러리관악은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친숙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2011년 개관한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화석 전시회’를 시작으로 ‘빛과 소리-뉴미디어아트전’, ‘인간탐구-조각으로 말하다’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지역 주민의 문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는 ‘박정희 화가 특별 초대전’, ‘관악미술협회 특별초대전’,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구 관계자는 “수준 높은 예술작품과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작품 감상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갤러리관악’을 활용할 것”이라며 “구민의 문화욕구를 총족시키고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