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사회서 연임안 통과, 임기 중 시청자미디어센터 국비확보, 액션영상센터 건립 등 일해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탤런트 이효정이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제4대 원장에 연임됐다.대전문화산업진흥원 이사회는 17일 재단 이사 및 감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이 원장 연임안을 통과시켰다.이 원장은 KBS 공채10기 탤런트 출신으로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한국대중문화예술인단체총연합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이 원장은 다음 달 1일부터 2년간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을 다시 이끌게 됐다.이 원장은 지난 임기 중 ▲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스토리창작센터 등 국비사업을 끌어 들였고 ▲액션영상센터 건립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콘텐츠제작 지원체계 마련 ▲대전드라마페스티벌 출범 및 개최 등 지역문화산업 발전에 한축을 맡았다. 이 원장은 “문화산업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만들기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게 문화산업을 키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이영철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