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몸 길이만 5.5m에 달하는 산갈치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www.livescience.com)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거대 산갈치'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미국 CNN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에서 거대 산갈치가 발견됐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산갈치는 몸길이 5.5m, 무게는 약 180㎏으로 해양과학자 재스민 산타나에 의해 발견됐다. 보통 수심 1000m 이상 깊이의 심해에서 사는 산갈치는 몸길이만 3~8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에 발견된 산갈치는 오히려 작은 축에 속한다. 재스민 산타나는 산갈치가 모래 위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닷가로 끌고 올라왔다고 한다. 발견 당시 산갈치는 이미 죽어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죽은 산갈치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초대형 거대 산갈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큰 갈치 잡히면 주변에 지진이 많이 난다던데", "기념사진은 왜 찍었지", "좋은 징조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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