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16일부터 실제 단풍, 나무, 열매 등 식물을 이용한 초대형 실내 정원을 조성하는 '타임스퀘어, 가을을 거닐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시즌을 주제로 한 초대형 친환경 프로젝트로, 지난 봄 '타임스퀘어 스프링 가든'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는 국내 유명 플로럴 디자이너인 김진홍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66.5㎡(약 80평) 규모의 대형 테마 공간이 조성된다. 이 공간에는 방문객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나무, 단풍, 열매 등 실제 식물을 배치해 실제 가을 단풍 길을 걷는 듯 감성을 자극하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설치 기간 중 주말(10월19일, 11월 2,9일)에는 인기 캘리그라피 작가인 '다자란 소년(본명 신동욱)'과 '늘봄(본명 고은영)'을 초청, 고객이 원하는 10자 이내의 문구를 손글씨로 써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 페이스북 연계 포토 이벤트를 진행, 정원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타임스퀘어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베스트 샷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차장은 "가을을 대표 할 수 있는 단풍나무를 통해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타임스퀘어 가을정원은 내달 10일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타임스퀘어 홈페이지(www.timessqua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