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알뜰주유소 1000호점 개소를 앞두고 1일부터 4일까지 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집중관리 대상 50개점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품질점검은 서울 경기북부, 인천 경기남부, 충청, 영남, 호남 지역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향후 석유관리원의 시료 분석 결과에 따라 가짜석유 판매 사실이 적발될 경우 사업정지 및 과징금 부과 등 행정조치와 별개로 알뜰주유소 공급 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다.9월 기준 전국의 알뜰주유소는 970여개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알뜰주유소의 가짜석유 판매 관련 적발 건수는 총 4건이었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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