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시구여신' 등극 '느낌아니까~'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개그우먼 김지민이 '시구여신'에 등극했다. 김지민이 지난 6일 양주 장흥야구장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페리노배 제5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의 개막식 시구자로 나섰다. 지난 4월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 경기의 시구를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그는 이번이 2번째 시구인 만큼 더욱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완벽한 자세를 선보이며 '시구여신'으로 등극했다. 이날 김지민은 노출이 전혀 없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등장, 시종일관 환하게 웃으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개막식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비롯해 팬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 함께 담소도 나누는 등 평소 소탈한 성격답게 친절한 모습으로 최고의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지민의 시구 비하인드 컷을 본 누리꾼은 "느낌 아니까 예쁘게 시구했네요~", "다정다감한 모습 보기 좋다", "편안한 차림인데도 시구여신 느낌 물씬~"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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