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운영하는 큐레이션 쇼핑몰 G9(www.g9.co.kr)가 7일 모바일 전용 쇼핑 어플리케이션(앱)을 론칭했다.G9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용 쇼핑 어플리케이션으로, 기존의 웹사이트에서 선보였던 G9를 모바일에서 재현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구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G9는 향후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도 론칭할 계획이다. G9는 모바일 앱 론칭을 기념해 31일까지 '앱 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G9 모바일 앱을 설치하는 고객 선착순 20만명에게 현금잔고 1000원을 지급한다. G9 앱을 설치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설치완료를 클릭하면 추후 일괄적으로 지급한다. 선착순 20만명 이후부터는 500원의 현금잔고를 적립해준다. 현금잔고는 G9와 G마켓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지난 1일부터 웹사이트에서 진행중인 '출석체크 이벤트'를 이날부터 모바일에서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G9에 접속해 출석체크를 하면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100원씩 현금잔고를 지급하고, 5일·10일·20일 이상 출석 시 현금잔고 5000원·1만원·3만원을 제공하는 보너스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 중복 출석은 불가능하다.이택천 G마켓 전략사업실장은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소셜커머스와는 차별점을 둔 큐레이션 쇼핑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모바일 앱으로 고객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트렌디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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