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맨뒷줄 가운데)이 1일 부산 서면 소재 해피엔젤라 연회장에서 열린 부산지역 가족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임직원 및 배우자 봉사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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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하나금융그룹은 부산 서면 해피엔젤라 연회장과 대전 오류동 사옥 강당에서 '하나금융그룹 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배우자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거주지 지역 단위별로 조직돼 아동 보육, 노약자 케어, 다문화가정 멘토 등 특화된 봉사활동을 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하나금융은 부산과 대전까지 활동지역을 넓혀 총 201여명 규모의 전국적인 봉사활동 운영조직을 갖추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봉사단원들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비용과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김정태 회장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 친화적인 나눔 금융으로 성장하고 지역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는 대표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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