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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넷씨와 그의 사과나무(출처: 데일리메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9일 한 그루의 사과나무에서 250종류의 사과를 수확한 영국인을 소개했다.잉글랜드 웨스트 서섹스에 사는 원예가 폴 바넷(40)씨는 자신의 정원에서 24년 동안 다양한 종류의 사과나무를 접목해 이 사과나무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다양한 종류의 사과나무가 있는데 모두 심을 공간이 없었다"며 "그래서 접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어 "나무에서는 조리용과 식용, 사과주용 등 다양한 사과를 수확한다"며 "보통 몇 종류 밖에 수확하지 못했는데 올해에는 다양한 종이 열려 기쁘다"고 전했다.'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말도 안돼", "도대체 얼마나 접목을 했길래 250종류가 나올까", "한 그루에 250종류 사과, 종류별로 먹을 수 있어서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