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내달 배우 이서진 이승기를 기용한 TV광고를 내보낸다. 사진은 광고 장면의 일부.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위메프(대표 박은상)가 내달 소비자들에게 4가지 혜택을 제공해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소셜커머스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위메프는 이 같은 내용을 알리기 위해 배우 이서진과 이승기를 모델로 한 광고도 진행한다.위메프가 10월에 고객들에게 제공할 혜택은 ▲5% 포인트 적립 ▲소셜최저가 보상 확대 실시 ▲9700원 이상 배송상품에 대해 무료배송 ▲10월 내내 매일 한 개씩 슈퍼딜 진행 등이다. ‘소셜 최저가 보상제’의 경우 타 소셜커머스 업체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2배를 보상해주는 200% 보상제를 실시한다.사측이 8월에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을 이용하는 1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0%의 고객이 가격경쟁력과 무료배송, 적립금 등의 혜택을 가장 중요한 쇼핑 기준으로 뽑았다. 소셜커머스 3사가 대부분 동일한 상품을 파는 상황에서 위메프는 소비자에게 가장 저렴한 가격에 가장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이서진·이승기를 모델로 하는 TV 광고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겠다는 의도다.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위메프 고객들은 이제 가장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며, 5% 적립을 받고, 무료배송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위메프의 이번 마케팅은 온라인 쇼핑이 할 수 있는 궁극의 서비스이며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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