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금천구청장, 스토리텔러 되다

차 구청장 27일 오전 신흥초등학교 6학년 4반 학생들에게 '공자아저씨네 빵가게' 책 읽어줘

차성수 금천구청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차성수 금천구청장은 27일 오전 8시40분 신흥초등학교 6학년 4반 학생들에게 ‘공자아저씨네 빵가게’라는 제목의 책을 읽어주었다. 금천구에 위치한 신흥초등학교의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와글와글 책 읽는 소리, 신흥을 흔들다! 명사 초청 스토리텔링’에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초청돼 낭독자로 나선 것이다. ‘공자아저씨네 빵가게’는 동양철학의 큰 스승 '공자'가 멘토로 등장하며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 치매에 걸린 할머니 등으로 인해 즐거운 일이라고는 없는 소년 환희가 새로 생긴 공자네 빵가게 아저씨와 친해지면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인문학적 지혜를 자연스럽게 일깨우는 과정을 그린 자기계발 동화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불행할 수도 있고 행복할 수도 있다”며 “여러분들도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을 갖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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