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2013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을 음악 페스티벌'이 줄줄이 열리면서 음악팬들이 치열한 예매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가을 음악 페스티벌 세 곳을 소개한다. '자라 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가을 음악 페스티벌이다. 오는 10월 3일~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 섬에서 열리며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 재즈의 성지다. 국내 아티스트인 나윤선, 정성조 퀸텟과 리 릿나워(Lee Ritenour), 케니 배런 트리오(Kenny Barron Trio) 등 총 50여개 팀이 야외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출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홈페이지)
모던락과 인디 팬들에게는 '2013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추천한다. 올해로 일곱 돌을 맞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9~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역시 탄탄한 라인업이 예고돼 있다. 첫째 날에는 10cm, 존 박, 이승환, 안녕바다, 장기하와 얼굴들, 이지형 등이 무대에 서며 둘째 날에는 스윗소로우,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윤하, 자우림, 홍대광 등이 출연한다.
(출처: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홈페이지)
'슬로우 뮤직'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15회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은 오는 다음달 3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잔디 축구장에서 열린다. 크라잉넛과 언니네 이발관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가을 음악 페스티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을에 열리는 음악축제는 더 특별한 느낌이 있다", "벌써부터 기대된다", "가을 음악 페스티벌은 가을에 만나는 음악 피크닉, 환경과 사람 사이의 조화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