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홍진영이 소속사 사장인 배용준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홍진영은 최근 진행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신순정녀)'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홍진영에게 "요즘 재밌다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배용준 사장님은 뭐라고 말해주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홍진영은 "아직 만나지를 못 했다. 정말이다"라고 대답했고, 순정녀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말이 나온 김에 사장님께 영상편지라도 보내라"고 주문했고, 홍진영은 발랄한 모습으로 "용준 오빠! 우리 언제 뵈요? 열심히 할게요. 돈 많이 벌게요. 행사 많이 뛸게요"라며 센스 넘치는 영상편지를 남겼다.한편 이날 녹화에는 홍진영 외에도 박준규, 박재민, 에릭남이 참여했으며, 26일 오후 9시 50분 QTV를 통해 방송된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