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근황, 100억 탕진 후 美서 떠돌이 젓갈 장사 '충격'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영화배우이자 영화제작자 한지일이 마트로 살아가는 근황이 화제다.26일 KBS2 '여유만만'에서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면서 마트에서 점원으로 일하고 있는 한지일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지일은 과거 1970,80년대 인기 배우이자 제작자로 1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벌다.1990년대 말 IMF 여파로 전 재산을 날리고 아내와 이혼까지 했다. 이후 2000년대 초반, 드라마 카메오 출연으로 방송에 잠깐 출연하다 연예계를 떠났다.방송을 통해 공개된 한지일은 택시기사, 주유소 직원 등은 물론 마트에서 생선을 팔며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일 100억 자산가였는데 안타깝다", "한지일 다시 방송으로 복귀 했으면",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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