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쿠쿠전자는 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이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부에서 소외계층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여건 개선을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쿠쿠사회복지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그린쿠쿠'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예체능·공부 등 각 분야에 재능이 있는 진주시 청소년 24명을 그린쿠쿠 2기로 선정, 적성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거나 자격증 취득·교육프로그램 등록 등을 지원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윤민효 쿠쿠전자 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주위 환경에 의해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지난 해부터 쿠쿠사회복지재단에서 청소년지원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쿠전자가 2007년 설립한 쿠쿠사회복지재단은 그동안 다문화여성, 아동센터, 장애인, 여성복지시설, 저소득가정에 밥솥을 전달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벌여 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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