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정순도)은 25일 청사 무등홀에서 성악 앙상블 ‘넬라 루체’를 광주경찰 홍보대사(10명)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태리어로 ‘넬라 루체(Nella Luce)’는 ‘빛 가운데’라는 뜻으로 이태리 및 독일에서 정통 클래식을 전공한 박형하 단장을 비롯한 광주권 음대교수 등으로 구성됐다.또 ‘넬라 루체’는 성악 앙상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각국의 명가곡, 오페라, 팝송 등 여러 장르의 노래들을 편곡해 위문공연, 재능기부공연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넬라 루체’가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경에는 예향의 도시 광주의 경찰이 문화경찰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치안활동 소개 및 홍보로 시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앞으로 ‘넬라 루체’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 광주경찰 홍보 영상 제작 참여, 전의경 어울림 한마당 행사 시 재능기부 등 기능별 경찰활동 수행에 적극적인 참여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정순도 청장은 “광주경찰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준 박형하 단장을 비롯한 ‘넬라 루체’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광주경찰이 추구하는 눈높이 감성 치안활동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