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엔씨소프트가 강화되는 신작모멘텀 기대감으로 강세다. 4거래일째 상승 행진을 지속 중이다. 25일 오후 1시56분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8500원(4.8%0 오른 1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찬석 연구원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1713억원, 영업이익은 8% 줄어든 465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이밖에 리니지2, 아이온, 길드워2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블레이드앤소울은 6월말 백청산맥 업데이트 효과로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중국 공중망이 실시하는 길드워2 2차 비공개시범서비스(CBT)의 반응이 양호한 것 같다"면서 이는 나스닥에 상장된 공중망의 주가 급등에서도 포착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CBT 기간을 3일간 추가 연장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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