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창업, 준비부터 운영까지

9월 4주 예스24 비즈니스와 경제 부문 추천도서 3월급쟁이로 살아가면서 불안정한 미래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명이 길어진 요즘에는 은퇴 후 생활에 대한 고민도 한가득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창업 분야는 카페, 음식점 등의 외식업이다. 이미 포화 상태나 다름없지만 여전히 외식업으로 창업하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삶의 여유를 찾아 시골이나 섬 등으로 귀농하여 게스트 하우스를 창업하여 운영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남들이 성공한 사례만 보고 무턱대고 덤벼들었다가 전 재산을 날려버리기 십상이다. 실제로 자신만의 가게를 창업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와 조언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 보는 것은 어떨까?1. 하고 싶다, 카페
‘회사 다니기도 힘든데 카페나 해볼까’ 같은 안일한 생각으로 들어갔다가는 3개월도 못 버티고 빈손으로 나올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카페 창업 시장이다. 다양한 프랜차이즈 카페가 들어서 있는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커피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하고 싶다, 카페』는 가상의 인물 ‘해준’을 등장시켜 30대 초반의 나이에 회사를 그만두고 카페 창업 전선에 뛰어들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한편, 중간 카페 성공 노하우가 정리된 ‘창업 노트’를 소개한다.2. 동네 음식점 무작정 따라하기
음식점 10곳 가운데 4곳이 1년 안에 문을 닫고, 5년 후에는 2곳만이 살아남는다는 통계가 있다. 바로 이것이 현재 프랜차이즈 창업의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서 어떻게 하면 음식점 장사가 성공할 수 있을까?『동네 음식점 무작정 따라하기』는 월급쟁이들의 로망, 음식점 장사 및 운영 노하우를, 7년간 직접 음식점을 운영했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낱낱이 공개한다. 창업을 시작하는 마인드부터, 메뉴선정, 점포구하기, 행정절차, 세무관리, 인테리어까지, 실제 창업을 할 때 진행되는 순서에 따라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3. 주인장과 꼭 닮은 게스트하우스 창업에서 운영까지
제주도에 거주하며 게스트하우스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실전 창업 안내서이다. 최근 들어 제주에서의 삶을 로망으로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게스트하우스 창업을 계획하는 사람들 또한 늘고 있다. 제주 이민자로 게스트하우스를 창업하여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저자가 들려주는 솔직한 이야기는, 게스트하우스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특히 경영 이론을 바탕으로 컨셉 잡기를 비롯한 홍보 및 운영 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귀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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