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연구원-원주국토청, 정책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오는 26일 강원도 원주에서 '건설연-원주청 정책간담회'와 'KICT 보유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원주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간담회에서 연구원은 개발한 기술 중 원주청에 특화된 건설기술과 정책을 제시한다. 향후 연구원은 R&D 연구 방향 설정 때 원주청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이번 간담회 토론회를 통해 파악하고 해당지역 사회현안 문제 해결에 부합하는 연구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어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과 지역 내 기술 사업화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KICT 보유기술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 연구원은 강원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15건의 건설기술을 소개한다. 또 4건의 보유기술에 대해 연구책임자들이 직접 설명하고 청중 질의에 답변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구원의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성공한 두개의 중소기업 대표가 기술이전 성공 사례를 직접 발표한다. 설명회에는 관·산·학·연 관련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연구원은 정책간담회와 보유기술 설명회를 5개 지방국토관리청 관할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개최할 방침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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