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 투데이 이보라 기자]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같은 그룹 내 멤버 미르의 심경을 대변했다.지난 11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나 개랑 산다'편에는 성악가 조수미, 가수 JK김동욱, 강타, 지오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미르가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 뒤 박형식을 질투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처음엔 질투를 했다"며 "점점 방송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 형식이가 재미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미르 박형식 질투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르, 박형식 질투하는 거 귀엽다" "미르가 박형식을 질투하다니" "미르, 박형식 질투하는 거 완전 웃기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수미는 함께 출연한 JK김동욱에게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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