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12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술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스테인리스스틸 기술 지원을 위한 기술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서영세, 포스코 스테인리스 부문장)은 기술적인 문제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기술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기술자문위원회는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홈페이지(www.stainlesssteel.or.kr)를 통해 상시 기술지원 및 자문체계를 지원하며, 일반인도 자문 요청이 가능하다. 위원회는 온리인상의 부식, 용접, 가공, 성형, 품질개발 등 5개 분과에 대한 기술 자문과 더불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술 자문도 지원한다. 기술자문 비용은 스테인리스스틸클럽에서 전액 지원한다. 현장방문은 2일로 제한되지만, 자문결과 지속적인 기술자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련 전문가를 추천한다. 기술자문 신청은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통해 회원가입을 한 후 준비된 양식 작성을 한 후 접수하면 된다한편 기술자문위원으로는 부식분과에 김희산(홍익대 교수), 김영호(포스코 Principal Researcher) 용접분과에 박상흡(공주대 교수), 김후진(두산DST 명장), 가공분과에 김진우(STS솔루션 대표), 정종태(에스포유 대표), 성형분과에 조욱제(현대머티리얼 팀장), 정양진(포스코 책임연구원), 품질개발에 차용호(포스코 팀리더), 여재련(현대비앤지스틸 차장) 등 분과별 2명씩 총 10명의 위원이 위촉됐다.위원장은 정기철 한국철강협회 기술지원본부장이 맡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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